공주소방서(서장 박찬형)는 19일 화재현장에서 적극적인 초기대처로 큰 피해를 막은 시민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서는 신효성(67), 김광우(54)씨 2명의 시민 영웅들에게 표창 및 부상을 수여해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신효성, 김광우씨는 지난 5월 28일 공주산성시장에서 화재를 발견하고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실시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를 막는데 기여했다.
박찬형 소방서장은 “신효성, 김광우씨의 신속한 초기대응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며 “피하지 않는 용기있는 행동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양필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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