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방역 5대 핵심수칙 집중 홍보 및 준수 당부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고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전국적 고위험시설 집단 감염발생, 우리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생활 속 거리두기 동참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에서 실시된다.

시는 우선 각 부서별 분담 인원을 구성해 오는 26일까지 2주일간 신관동 우리은행 앞과 옥룡동 GS슈퍼마켓 앞, 전막사거리 교차로 등 5곳에서 거리두기 필요성 등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특히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 거리 두기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등 개인방역 5대 핵심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또한, 공공시설 제한개방에 따라 방문객에게 방역수칙 준수 및 홍보물을 배부하고, 기관‧단체를 대상으로도 코로나19 예방대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시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관내 유흥시설 55개소를 대상으로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으며, 지난 달 29일부터 5월 6일까지 이태원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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