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경찰서가 10일, 반포면 동학사 일원에서 공주경찰서(생활안전과)와 반포자율방범대가 함께하는 안전지킴이 교통정리 활동을 하고 있다. ⓒ 파워뉴스

 

공주경찰서(서장 박수빈)는 10일, 반포면 동학사 일원에서 공주경찰서(생활안전과)와 반포자율방범대가 함께하는 안전지킴이 교통정리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은 올해 계룡산 벚꽃축제는 취소됐으나, 벚꽃 개화로 인한 관광객 증가로 동학사 벚꽃길 주변도로에 교통혼잡이 예상되어 공주경찰서와 반포자율방범대가 교통소통을 위해 특별 지원근무를 한 것이다.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방문객이 식당가 및 다중운집장소에 들어가지 않고 거리에 나와 있을 것을 예상해 정체구간마다 교통정리를 하여 원활한 교통소통을 유도하는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와 미아방지 활동을 병행했다.

박수빈 공주경찰서장은“코로나19 여파로 예년보다 적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차량으로 관광하는 수요 급증이 우려되어, 지난 3일부터 특별 교통관리 실시하고 있으므로 방문객의 안전한 관광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파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