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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서장 박찬형)는 지난 19일 오후 16시 52분경 계룡산 등산 중 발목을 다친 요구조자 A(여)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요구조자는 등산 중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면서 우측 발목 부상을 입은 상태였으며, 신고를 받은 구조·구급대원이 신속하게 출동했다.

구급대원이 현장 도착 즉시 감염보호복 착용하고, 코로나19관련 증상확인 후 우측발목 응급처치하여 구조대원과 함께 산악용 들것을 이용해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하산한 후 인근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봄철 산 정상은 기온교차가 심해 작은 부상시에도 큰 위험으로 이어질수 있다”며 “등산시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2인이상 반드시 함께 산행하고 혼자 산행하는 것은 되도록 지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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