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공주지사(지사장 박경홍)는 4일 계룡면 하대리에 위치한 계룡저수지에서 3톤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내고향 물살리기 환경정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공주지사 직원들을 비롯하여 계룡면사무소, 기관단체장협의회, 인근 주민 등 60여명이 동참하여 저수지 주변 쓰레기 수거와 투기금지를 위한 계도활동을 펼쳤으며, 저수지 수질개선을 위해 지역민이 함께 노력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경홍 지사장은 “농업용수의 수질보전 및 지역주민의 환경보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지자체 및 유관 단체 등과 적극적인 협업으로 환경보호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필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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