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지(禮智)부문 상철상을 수상한  김홍정 작가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파워뉴스

 

(재)상철문화복지재단(이사장 최영완)은 '2019년 제17회 상철상' 시상식을 지난 15일 공주시내 한정식 전문식당 다래원에서 가졌다.

올해 수상자는 인애(仁愛)부문 고(故) 서봉세(Gilbert Poncet, 파리외방전교회 선교사), 의용(義勇)부문 이주혜(Margaret Juhae Lee, 애국지사 이철하 선생 손녀), 예지(禮智)부문 김홍정(작가)이다.

내포교회사연구소 부소장 공재호 신부가 고 서봉세 신부를, 공주고등학교 조충식 교장이 이주혜 작가를 대신해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최창석 공주문화원장, 이문하 전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민우, 이봉구, 유석근 이사 등 단체 임원진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시상식을 겸한 오찬 행사는 이복남 이사의 사회로 공재호 신부의 축도에 이어, 최영완 이사장 인사, 경과보고, 선정경위, 시상, 수상소감, 이문하 자문위원의 건배와 축사,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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