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화활동, 생필품 기탁, 저소득층 가정에 김장김치 전달

▲ 공주시 신관동과 한국중앙유흥음식업협회 공주지회가 8일 ‘시민단체와 함께하는 2019 클린신관운동’을 전개했다. 단체기념촬영 모습 ⓒ 파워뉴스

 

공주시 신관동(동장 이석우)과 한국중앙유흥음식업협회 공주지회(회장 정수영, 양동이 노래클럽 대표)가 8일 ‘시민단체와 함께하는 2019 클린신관운동’을 전개했다.

‘클린신관운동’은 신관동의 환경특수시책으로써, 매월 신관동 소속 시민단체가 릴레이식으로 거리청소를 추진하는 행사다.

이날 청소행사에서 수거한 쓰레기는 총 1톤에 달했으며, 휴일에도 불구하고 이석우 신관동장을 비롯해 신관동사무소 직원 및 유흥음식업협회 회원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시간에 걸쳐 신관동 일원을 청소했다.

또한 유흥음식업협회는 환경정화활동에 이어 저소득층을 위해 약 100여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정수영 유흥음식업협회장은 “회원들과 작은 손길을 모아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보람된 하루였다”면서“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석우 신관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남다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국중앙유흥음식업협회 공주지회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동민 모두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흥음식업협회는 지난해에도 현충일을 맞아 신관동과 함께 대대적인 거리청소를 실시한 바 있으며, 연말연시에는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가정에 손수 김장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등 남모르는 선행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지역사회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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