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에 벌어진 실버TV에서 주관하는 유쾌한 전국가요스타 노래자랑 예선편에 이어 이번주 토요일인 9일 오후 1시에 공주 수상무대 특설무대에서 인기 코메디언 배일집의 사회로 2시간에 걸쳐 본선진출 10개팀의 노래자랑 녹화방송이 열린다.

노래자랑 초대가수로는 배일호, 한서경, 신수아 등이 출연해 무대를 달구고, 코메디언 정귀영, 작곡가 노영준 등이 심사를 맡는다.

그밖에 행사로는 아트마켓을 비롯해 한국춤무리의 진주교방굿거리, 진도북춤, 빨래터에서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돼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계획이다.

또 도자체험, 한지공예, 천연 염색체험, 가훈 써주기, 이야기가게, 각시인형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나눠쓰고 아껴쓰는 벼룩시장도 함께 운영된다.

공주시 관계자는 “더운날씨에도 행사추진을 위해 힘쓰시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거리가 있는 공주보 수상무대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