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독립기념관서 평화와 평등 새로운 100년 다짐

▲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여성위원회는 8일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 앞에서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파워뉴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여성위원회(위원장 최선경)는 8일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 앞에서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에서는 충남의 11개 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 및 핵심당원 40여명이 모여 ‘평화와 평등의 새로운 100년’을 주제로 차별과 폭력을 근절하여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한 사회를 만들 것을 결의했다.
 
최선경 위원장은 결의대회에서 “우리 여성들이 앞장 서 한반도의 화해와 협력, 평화와 번영을 위한 길에 적극 동참함은 물론 여성에게 가해지는 어떠한 차별과 폭력에 단호히 맞설 것”을 주문했으며, 유관순 열사의 서훈 격상을 환영하는 의미에서 결의대회 장소를 독립기념관으로 정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여성위원회는 111주년 3・8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평화와 평등의 새로운 대한민국 100년의 주체가 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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