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 ~ 21일, 코엑스에서 우리나라 최대 콘텐츠 마켓 열려

▲ 전년도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충남 공동관 참가모습 ⓒ 파워뉴스

 

충남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인수)은 충청남도와 함께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 충남 공동관으로 참가할 지역 콘텐츠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18주년을 맞이한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가 공동 주관한다.

국내외 캐릭터 라이선스 관련 기업 및 단체 300여 곳이 참가하여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캐릭터, 애니메이션, 방송, 만화, 게임, 완구, 교육 콘텐츠, 디지털 콘텐츠, MCN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국내 바이어 2,400여 명, 해외 25개국의 바이어 220여 명이 참여해 B2B 비즈니스 상담이 1,480여건이 진행되어 현장 상담액이 약 6,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충남 공동관으로 참여하는 지역기업에게는 충남문화산업진흥원에서 부스비와 장치비, 기타 홍보비 등을 지원하고, 캐릭터라이선싱페어에서 제공하는 비즈매칭 서비스 등의 B2B 비즈니스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충남 공동관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11일(월)까지 충남 온라인수출지원시스템(cntrade.kr)이나 충남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ctia.kr)에서 해당 공고를 확인하고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김인수 원장은 “충남의 문화콘텐츠의 참신성과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려 충남 지역기업들의 판로가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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