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의회 제1차 본회의가 4일 본회의장에서 열리고 있다. ⓒ 파워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서금택)는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제5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각종 현안에 대한 시정 및 교육행정 질문을 실시하고,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시의회는 4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제55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및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2018회계년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의 건 등을 처리한다.

5일부터 6일까지는 제2차 및 제3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시정 및 교육행정의 주요현안에 대하여 질문을 실시하며, 11일부터 14일까지는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18일과 19일에는 예산결산심의위원회를 열어 소관 상임위에서 예비심사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심의를 실시한다.

서금택 의장은 개회사에서 “미이전 국가행정기관의 완전 이전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및 국회 세종의사당의 적기 추진을 위한 의회 차원의 다양한 활동을 펼쳐 행정수도 완성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의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승인의 건,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은 22일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하는 일정으로 제55회 임시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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