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조영학)는 건축물의 화재안전 100년 대계를 위해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 화재안전특별조사 2단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 시작하는 2단계 조사는 소방, 건축, 전기 등의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여 1,115개 건축물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실시해 화재로 인한 재난 예방을 위해 빈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2018년 7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된 화재안전특별조사 1단계에서는 관내 대상 354개동 100% 추진한 결과, 건축물의 화재안전이 향상되고 소방분야 뿐만이 아니라 건축, 전기, 가스 관련 안전컨설팅으로 관계인의 만족도가 높았다.

장재영 예방교육팀장은 “지난 화재안전특별조사 1단계 실시로 관계인들이 소방시설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며 올해 추진하는 2단계에서도 화재안전을 위해 공주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파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