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종연)에서는 국립 「기억의 숲」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민, 지자체, 전문가, 관계공무원 등 16명이 참여하여 ‘제1회 국립 「기억의 숲」 조성 지역발전협의회’를 지난 10월 29일 중부지방산림청에서 개최했다.

「기억의 숲」 조성사업은 지난 5월 산림청에서 유치 공모를 통해 선정된 충남 보령시 성주면 지역에 조성할 예정이다.

「기억의 숲」으로 조성되는 수목장림은 화장된 골분을 지정된 수목의 뿌리 주위에 묻는 친환경 장례방식이며, 숲의 훼손 없이 그 나무와 상생하는 자연회귀의 섭리를 근거한 산림복지시설로 인식되고 있어 점차 확장되고 있는 추세이다

김종연 청장은 “오늘은 국립 「기억의 숲」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역발전협의회가 첫걸음을 때는 날로 그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지역발전협의회에서 나온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자연친화적인 수목장림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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