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저녁 6시 30분, 계룡면 양화리 기찬마루 야외공연장서 다양한 공연 열려

▲ 가찬마루 야외공연장
공주시 계룡면(면장 김종문)은 오는 25일 저녁 6시 30분에 아름다운 계룡산이 병풍처럼 둘러친 양화리 일원에서 ‘신원사 기찬마루 음악회’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계룡면에서 처음 개최하는 음악회로서, 공주시충남연정국악원 제10회 기획공연 문화공감 ‘난장’과 함께하는 행사로 국악과 7080밴드음악, 색소폰, 댄스, 풍물 등 다양한 공연을 아기자기하게 엮은 작은 음악회로 꾸며질 예정이다.

김종문 계룡면장은 󰡒신원사를 찾는 관광객과 모내기 등으로 고단한 우리 면민들이 이번 음악회를 통해 잠깐이나마 마음의 여유를 갖는 시간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기찬마루는 신원사 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5~2009년까지 양화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으로 설립되었고, 2011년 7,000여명, 2012년 5월 현재 8,000여명이 방문하고 있는 등 활발한 도농문화교류의 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매년 계룡산 산신제가 개최되고 있으며, 지난 19일(토)에는 계룡면 경로위안잔치가 열려 1,000여명의 면민이 찾는 등 계룡면 각종행사의 중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 가찬마루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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