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정갤러리, 9월19일~10월2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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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정갤러리에서는 공주 여성작가들의 그룹인 바탕W회 정기展, 다섯 번 째 공주이야기 ‘공주의 밥상’展이 열리고 있다.

9월19일~10월2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서양화, 한국화, 민화, 도자기, 섬유디자인 등의 작품들이 저마다의 추억과 함께 풍미를 느끼기에 충분하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맛있는 밥상을 표현했다.

전시회 관계자는 “비가 오는 이 가을 ‘공주의 밥상’ 展을 감상하며 솥뚜껑을 뒤집어 놓은 팬에 들기름 넉넉히 호박전을 부치시던 할머니의 투박한 손을 그리워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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