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민체전 청양군선수단 사전격려 모습. ⓒ 파워뉴스

 

청양군 체육회(회장 김돈곤)는 지난 5일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 훈련장을 찾아 학생부 선수들에게는 ‘도전과 꿈’을 가지고 일반부 선수들에게는 ‘열정과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하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도민체전에 청양군은 종합 12위를 달성하고자 올 초부터 기량을 향상시키 위해 개인 생업에 종사하는 일반부 선수들은 퇴근 후에, 학생부는 오후 시간에 종목별 강화훈련과 실전 같은 교류전을 통해 필승 의지를 다져왔다.

김돈곤 군수는 “목표 달성을 위해 그동안 종목별 연습장에서 강화훈련을 하여 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여러분들이 흘린 땀방울과 열정은 우리 군민들에게 감동으로 돌아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한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는 말을 강조하면서 “대회 기간 동안 이기려 애쓰지 말고 즐겁게 즐기는 대회로 만들어 응원하는 우리 군민과 함께 스포츠를 통해서 하나가 되어 건강하고 행복해지는 청양군을 만들어 가자”고 덧붙였다.

한편 제70회 충청남도민 체육대회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태안군 일원에서 26종목(정식 19, 시범, 1, 전시 6)에 대해 실시되며 청양군 선수단은 24종목, 선수 394명, 임원 134명 등 총 528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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