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량침수 피해 현장. ⓒ 파워뉴스

 

공주소방서(서장 조영학)는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반포면 일대에 주택침수 등 5건의 재난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하여 재산 및 인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에 따른 신고 피해는 주택침수 3건, 차량침수 1건, 호텔 지하침수 1건의 피해가 접수 됐으며, 단시간 내에 반포면 일대에 다발적으로 발생하였다.

이에 소방서는 수중펌프를 급파하여 급 · 배수 활동, 간이 뚝방을 만들어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조치를 하였고, 용수천 옆 다리 밑에 침수된 차량에 갇힌 50대 남성 1명을 신속하게 구조하였다.

조영학 공주소방서장은 “최근 이상 기후로 인해 예측 불가능한 재난 발생 빈도가 점차 잦아지고 있다”며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긴급 상황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한 대응 태세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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