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새롬동 주상복합아파트 화재 현장 모습. ⓒ 파워뉴스

 

세종시 새롬동 주상복합아파트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가 32억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세종소방본부 측은 11일 “지난달 26일 발생한 새롬동 주상복합아파트 화재 피해액이 32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인접 상가 건물과 건축자채, 차량, 각종 집기류 등을 포함할 경우 피해액은 더 늘어날 것이라는게 소방본부 측의 설명이다.

이번 화재로 3명이 숨지고 40명이 부상을 입었다.

한편 오는 12월 준공을 앞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4층, 7개동 386세대가 건립될 예정이었으나 이번 화재로 상당기간 입주 지연이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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