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부터) 미야자키 회장, 신용희 무령왕국제네트워크협의회 운영위원(금강뉴스 대표) ⓒ 파워뉴스
▲ (좌측부터) 오희숙 무령왕국제네트워크협의회 사무국장(파워뉴스 기자)와 윤용혁 상임부회장.ⓒ 파워뉴스

 

공주시무령왕국제네트워크협의회 창설시부터 17년간 사무국장직을 맡아 온 오희숙 사무국장(파워뉴스 기자)과 신용희 금강뉴스 대표가 한일교류 기여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

무령왕 탄신일인 6월 초하루를 기준으로 매년 6월 첫째 토요일 일본 가라츠 가카라시마 현지에서 진행되는 무령왕축제. 올해로 17번째를 맞이하는 무령왕축제에는 네트워크 정영일 회장을 비롯한 공주시민 29명이 참석했다.

이번 축제 전야제인 6월 1일 저녁 마츠로 백제무령왕국제네트워크협의회(회장 미야자키) 주관으로 진행된 환영회에서 미야자키 회장은 그동안 양국 교류를 위해 헌신한 오희숙 사무국장과 신용희 대표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미야자키 회장은 “올해 백제문화제에 일본 방문단 35명이 이미 예약을 마쳤다”며 “날이 갈수록 양국의 믿음이 깊어져 형제의 우애를 느낀다”고 말했다.

무령왕국제네트워크협의회 윤용혁 상임부회장(공주대 前교수)은 일본 가라츠에서 열리는 무령왕축제에 참석하지 못한 오희숙 사무국장에게 18일 공주학연구원에서 감사장을 대신 전달했다.

한편 무령왕국제네트워크협의회는 백제 및 무령왕을 통한 국제교류, 동아시아 시민교류의 활성화를 통해 공주의 역사문화자원을 홍보하고 시의 국제화에 기어코자 활동하는 시민단체이다.

 

▲ ⓒ 파워뉴스

 

저작권자 © 파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