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공주시장 후보.  ⓒ 파워뉴스

 

김정섭 더불어민주당 공주시장 후보가 16일 오전, ‘주민생활’ 분야에 대한 아홉 번째 정책을 발표했다.

김정섭 예비후보는 “생활환경 개선과 주민편의 증진, 안전한 생활여건을 마련하겠다”며 열 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우선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및 합리화”를 위해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를 설립해 공동주택 관리 지원을 일원화하고, 통신비 절약을 위해 관내 관광지, 시내 주요지역, 읍면소재지 등에 “공공 와이파이를 확대 설치하겠다”고 했다.

이어 시민 건강권 확보를 위해 "공기청정기 설치 등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추진하며, 공주시 상수도 보급률을 전국평균인 96%까지 높이기 위해 광역상수도망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하천 수질개선을 위해 "공공 하수처리장을 확충하고  폐쇄회로 TV(CCTV) 확대설치, 소방방재시설 확충 및 교육 강화 등을 통해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그는 "주차장 조성 종합계획을 통해 주차장 정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아파트, 상가 밀집지역 및 읍면소재지에 공영주차장을 확충하며, 대중교통체계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 시내버스 노선 신설 및 환승체계 구축, 접경지역 시내버스 노선 개선"을 공약했다.

계속해서 "도로 확장과 중동 교차로 횡단보도 개선 등을 통해 상습 교통정체구간을 개선하며, 보도사업 개선을 위한 보도블록 납품물량의 3%를 남겨두는 “보도블록 은행 제도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섭 예비후보의 다음 정책발표회는 ‘동현지구 스마트창조도시’분야로 5월 23일 수요일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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