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천 목사.  ⓒ 파워뉴스

공주시 중학동 수청골길 열린교회 정해천 목사는 4~5년전 옛 수청골길 쓰레기 불법투기로 악취와 벌레 등 주변환경이 불결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자 상습 불법투기 장소에 손수 꽃잔디를 식재하고 수청골길 곳곳에 다양한 꽃들을 식재, 끊임없이 물을 주고 제초작업하며 화단 조성에 정성을 다했다.

이제 수청골길은 봄, 여름, 가을 다양한 꽃이 피어 주민뿐 아니라 봉황산 등산객 등 마을을 찾는 사람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악취가 아닌 꽃향기가 가득한 아름다운 마을로 탈바꿈 했다.

정해천 목사는 “우리 마을을 찾는 모든 이들이 꽃을 보며 마음의 기쁨과 평안
을 찾기 바라며 앞으로도 꽃이 만발하는 아름다운 마을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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