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가 13일까지‘2018 봄 여행주간’을 운영한다.

한국관광공사와 함께‘TV속 명소 세종!-세종을 발견해, 봄!’을 주제로 건축투어, 맛집 투어(할인쿠폰 제공), 도서 관련(책읽는 세종)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새봄을 맞아 시민들의 야외 활동을 장려하고 주말과 여름에 집중되는 여행 수요를 분산시켜, 지역의 관광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된, 건축투어는 세종시의 독특하고 예술성 깊은 건축물(세종시청, 대통령기록관, 국립세종도서관, 부강면고택, 부강성당 등)들을 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일반시민과 건축전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6회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세종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나 세종시관광협회 홈페이지(https://sjtour.modoo.at/)에서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모집한다.

세종맛집투어로 세종시 외식업협회에서 선정한 맛집들이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이번 여행주간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여행주간 공식 홈페이지(http://travelweek.visitkorea.or.kr)를 통해 출력하면 된다.

또 호수공원에서 도서관련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 세종시 관광협회 홈페이지(https://sjtour.modoo.at/), 여행주간 공식 홈페이지(http://travelweek.visitkore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곽병창 관광문화재과장은 “세종시의 관광사업은 아직 개발 단계로, 새로운 관광지를 발굴하고 방문객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행주간은 국내 신규 관광수요 창출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각 시도가 함께 실시하는 관광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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