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은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내 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해 찾아가는 맞춤식 ‘안전․품질관리 상담(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건설현장(총공사비 50억원 미만)은 전문 안전관리자 의무배치 대상이 아니어서 안전 및 품질관리에 상대적으로 취약했는데, 이번 상담(컨설팅)을 통해 안전․품질관리 수준이 대폭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안전․품질관리 상담(컨설팅)’은 예방적 차원의 현장점검과 함께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현장점검은 근로자의 안전과 건설현장의 품질 확보를 위한 관련 법의 필수적인 안전․품질관리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교육은 현장점검 실시 후 점검결과를 토대로 현장상황에 맞는 안전․품질관리 요령을 지도하는 현장 맞춤식으로 진행된다.
김태복 행복청 기반시설국장은 “행복도시 내 건설현장에서 안전․품질관리 취약지대를 줄여나가, 건설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고품질의 안전한 행복도시를 건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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