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시 대통교 위에 놓여 있는 원형 화분. 보행에 불편을 준다는 본지 보도 모습. ⓒ 파워뉴스
▲ 본지 보도 후 교촌교로 옮긴 원형 화분 모습. ⓒ 파워뉴스

 

공주시 제민천길 대통교위에 원형 화분이 놓여 있어 보행자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는 지적<본지 1월6일>과 관련 시의 조치가 이뤄졌다.

오종휘 중학동장은 “보도가 나간 후 곧바로 조치하려 했지만 (대형 화분)이 겨울이라 얼어붙어 있어 못했다”면서 “오늘(17일) 교촌교와 큰 사거리로 옮기고 팬지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좋은 의견을 주시고 늘 중학동에 많은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중학동은 이날 관내 꽃 박스 70여개와 상록경로당 앞 화단에 팬지(노랑, 보라색 등) 3000여본을 식재,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손님 맞을 준비를 했다.

이날 꽃 식재에는 새마을회 및 자율방재단에서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 중학동에서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손님 맞을 준비를 위해 화단에 팬지를 식재하고 있다. ⓒ 파워뉴스
▲ 팬지 식재 모습. ⓒ 파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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