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시 중학동은 16일 오전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 및 선포식에 대한 관심제고를 위한 성화봉송행사를 개최했다. ⓒ 파워뉴스

 

공주시 중학동(동장 오종휘)은 16일 오전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 및 선포식에 대한 관심제고를 위한 성화봉송행사를 개최했다.

비가 그친 뒤 다소 쌀쌀해진 날씨에도 아침 일찍부터 통장협의회, 새마을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14개 기관단체회원들과 주민들 100여명은 주민센터 마당에 모여 백제옷을 차려입고 중학동풍물단의 풍물공연을 함께 하며 축제분위기를 한껏 높인 가운데 성화를 점화했다.

성화는 반죽동 경로당을 시작으로 중학동 관내 경로당 7개소를 모두 순회,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과 인근 주민들이 참여하여 환영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춘추정 고상아리 경로당 방문 시에는 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새싹어린이집 원아 30여명이 함께하여 고사리 같은 손으로 깃발을 흔들며 성화를 환영하고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7개 경로당을 순회 후 공주고등학교에서 구)공주의료원까지의 거리행진과 성화봉송식을 마지막으로 중학동의 성화봉송행사는 성황리에 끝을 맺었다.

오종휘 중학동장은󰡒많은 분들의 참여로 행사를 잘 치르게 돼 감사드리며, 17일 있을 선포식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우리시가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기회를 잘 살려 명품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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