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정갤러리에서 공예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 파워뉴스

 

공주시 이미정갤러리에서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소품과 공예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제2회 공예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제는 잊혀져가던 인두화의 재해석, DIY가구와 옻칠공예의 조화로움, 규방공예의 섬세함, 목공예의 우직함, 기발하고 재미있는 생활도자기, 회화의 색채를 느낄 수 있는 자수, 수제 냅킨아트, 한복의 변신, 봄빛 쥬얼리 등 작가들의 소품과 공예품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회 관계자는 “다양하고 흥미롭고 환상적인 가격의 작품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봄바람을 느낄 수 있다”며 “춥고 지루한 겨울을 지내며 움츠러들었던 마음을 봄빛으로 가득 채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정 갤러리 위치는 공주시 감영길 12-1번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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