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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대천 웨스토피아에서 ‘2018 의회사무처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도의회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업무추진 발전 방안 및 조직혁신, 역량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워크숍은 강의와 그룹별 분임 토의, 직원화합 체육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사무처 직원들은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자로서 숙지해야 할 공직선거법 관련 강의를 듣는 한편, SNS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에 대한 지방의회 실무 운영 방안에 대해 연찬했다.

윤선구 충남선관위 조사담당관이 공직선거법 강의를, 김기연 힐링펀연구소장은 조직을 춤추게 하는 소통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종규 총무팀장은 ‘제10대 마무리 및 제11대 의회 개원 준비’에 대해 설명했고, 김기남, 임미라 주무관은 각각 ‘의정자문위원회 운영 개선방안’과 ‘의정토론회 운영방법 변경 사항’을 전달했다.

이어 농업경제환경위원회 남홍우 주무관은 ‘행정사무감사 시 보도자료 작성 방법 개선 방안’을 제시했고, 특별위원회 조성일 주무관은 ‘지방의회 인사권 개선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직원들은 보령청소년수련관에서도 윷놀이 등 다양한 화합행사를 진행하며 친목을 다졌다.

정병희 사무처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전 직원의 역량강화와 결속이 다져졌기를 기대한다”며 “소통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사무처 사무 및 의정활동 지원에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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