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신용협동조합 제18대 김경환 이사장이 취임했다.

지난 3일 공주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린 공주신용협동조합 제45차 정기총회에서 이사장 김경환, 부이사장 이원형, 김형환·박성호·이효섭 이사, 조언기·황익성 감사가 당선됐다.

김경환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신협법령과 정관에 따라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여러분들에게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제게 이런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조합원 여러분들과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미력하지만 앞으로 공주신협 발전과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도 했다.

김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공주신협은 나날이 성장·발전하고 있다. 이 모든 석은 조합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도움과 임직원이 협심 단결해 이룬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그동안 높은 인력과 경륜으로 공주신협을 잘 이끌어 오신 한경희 이사장님의 노고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마무리 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 이사장 이·취임식에는 각계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조합원 등이 대거 참석해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