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치도. ⓒ 파워뉴스

 

세종시 청소년 진로교육시설인 창의진로교육원(가칭)이 건립될 예정이다.

이승복 세종교육청 부육교감은 15일 오전 시교육청 회의실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청소년 진로상담, 체험·교육 등을 일괄로 제공해 자유학년제 전면시행 및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창의 융합형 인재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원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창의진로교육원은 올해 2월중 설계공모 공고 예정이며, 5월 당선작 선정 후 설계 및 공사를 통해 2022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추진한다.

2022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추진하는 교육원은 총사업비 382억 원이 투입되며, 현 교육청사 인근에 지상 4층, 지하 1층(부지 7696㎡, 연면적 9800㎡) 규모로 건립된다.

여기에는 진로상담실과 진로도서관(북카페), 직업체험실, 전시장 등이 들어선다.

행복청과 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올해부터 진로교육 전문가가 참여하는 실무협의체(T/F팀)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올해부터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착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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