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유영덕)는 12월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교육부가 주최한‘2017 학업중단 예방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학교, 지역사회기관 종사자, 학생 부문에 걸쳐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교육부 장관 표창과 부상이 수여되는데, 공주Wee센터는 지역사회기관 종사자 등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공주시 학업중단율은 부득이한 사유가 아닌 부적응이 가장 큰 요인을 차지하고 있는 바, Wee센터 학업중단예방 프로그램은 학교-지역사회-Wee센터가 함께 하는 꿈키움멘토링, 학교현장 지원 갈등조정 연수, 백제문화 지역특성화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으로 위기학생의 학교적응을 지원했다.

또한, 방송국과 연계한 Wee센터 CM 자체제작 및 송출을 통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학업중단예방활동 참여를 촉구하였고,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학업중단율을 점차적으로 줄이는 성과를 거둔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요인으로 보인다.

유영덕 교육장은“앞으로도 학업중단 위기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또한, 지역사회와도 많은 협력을 통해 공주Wee센터가 학업중단예방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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