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필 의원. ⓒ 파워뉴스
충남도의회는 김용필 의원(예산1)이 예산학생수영장 증축 및 대수선을 위한 예산 16억9000만원을 확보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예산학생수영장은 1994년 12월 신축 건물로, 현재 지붕과 천장, 기계실 등이 낡아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이러한 불편은 계속해서 운영비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김 의원의 설명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김 의원은 해당 시설 수선을 위한 예산 확보를 도교육청에 지속적으로 제안했고, 내년도 예산에 16억9000만원이 반영됐다.

김 의원은 “수영장 연간 이용 주민이 2015년 5만6454명에서 지난해 5만7993명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라도 수영장 보수는 꼭 필요했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예산은 수영장 스탠드 증축과 지붕 및 벽체 수선, 배관 및 기계장비 교체에 사용될 예정”이라며 “안전 증대와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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