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경 교수.ⓒ 파워뉴스
공주대학교 간호보건대학 간호학과 김희경 교수(사진)는 지난 11월 24일 전남대에서 개최한‘한국성인간호학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와 12월 21일 간호과학회 정기총회를 거쳐 차기 제23대 학회장으로 선출되어 내년 1월부터 2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희경 교수는 본 학회 대전충청지부장, 한국성인간호학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간호법교육학회장과 간호학회지의 심사위원 및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교수는 “교육의 질 향상과 연구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러한 목표를 위해 실무와 근거기반의 학문발전에 관한 학술대회 개최, SCOPUS 성인간호학회지의 질적 제고 및 워크숍을 통한 회원의 문항개발 역량강화와 출판사업 활성화에 주력하겠으며 연구자 지원사업, 지부활성화를 위한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1971년에 창립한 한국성인간호학회는 15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학술단체로, 성인간호 대상자의 건강증진, 질병예방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근거중심 간호이론 및 실무기술을 개발하고 간호실무교육을 제공하며 성인간호 분야의 연구 및 학술활동의 증진을 도모하면서 성인간호학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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