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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새마을회(회장 이숙현)는 11일 수능을 치른 고3 학생들 37명과 함께 전주 한옥마을 경기전과 전동성당으로 힐링문화역사 기행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기행 참가자는 공주시의 후원을 받아 공주시 관내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을 통해 공주고등학교, 공주사대부고, 공주금성여고가 참여했다.

전주 한옥마을에 도착해 전동성당에서 해설사로부터 해설을 듣고, 경기전에 도착하여 하마비와 경기전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해설을 듣는 간간이 내리는 눈발이 학생들에게 춥기는 했어도 많은 추억과 즐거움을 안겨 줬다.

자유 시간 후 전주 한지 체험으로 부채 만들기를 하면서 우리의 한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추웠지만 매우 즐거웠다는 소감을 피력하고, 이숙현 지회장은 "학생들이 우리 공주의 소중함과 공주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 세계를 향해 맘껏 젊음을 펼쳐 보라"는 인생선배로서의 조언과 격려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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