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파워뉴스

흰 눈이 소복하게 내려 겨울을 알리는 이때 논산시 취암동 통장단, 새마을남녀지도자, 주민자치위원회 등 기관단체 회원, 취암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23~24일 이틀동안 사랑과 정성으로 담은 김장을 관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는 2017년 김장나눔 행사로 온정을 실천해 추위를 녹였다.<사진>

이날 행사는 기관단체 회원 및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훈훈함을 더했으며 이날 담근 김치 1000포기는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 35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일환 취암동장은 “2015년부터 실시하여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취암동 김장나눔 행사를 뜻깊게 생각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취암동행정복지센터는 2016년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하고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가구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적극 실천하였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 충남에서 1위의 성과를 보여, ‘2017년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 유공기관’ 전국 12개 읍면동 중하나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저작권자 © 파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