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다솔 – 아트마스크 - 붉은장미. ⓒ 파워뉴스

 

공주시 반죽동에 위치한 이미정 갤러리에서는 15일부터 신인작가 기획전인 ‘FANTASY Ⅱ’가 개최되고 있다.

이번 신인작가 기획전은 새로운 문화의 패러다임 변화와 장르 확산을 위해 만화와 애니메이션, 바디페인팅, 아트마스크 등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예술의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해 보고자 마련됐다.

만화는 이미 예술의 한 장르로 자리를 잡은 지 오래됐다고 할 수 있지만, 바디페인팅과 아트마스크 분야는 아직 상업성과 예술에 대한 의식의 차이로 순수 미술 장르에서 소외됐거나 소개되는 바가 미비하다고 할 수 있다.

이에 ‘FANTASY Ⅱ’ 展은 젊은 예술인들의 작품을 통해 표현방식의 다양성, 장르의 확산, 융합의 가능성을 시도해 보고 있다.

이미정 대표는 “아직은 신인으로서 미비한 부분이 많지만 작품을 감상하시면서 용기와 격려를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정민 – 만화일러스트 – 헨젤과 그레텔. ⓒ 파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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