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박물관(관장 김승희)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5월 21일 제30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전시 및 충남도(세종시 포함)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문화재를 그림으로 표현함으로써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문화재 애호심을 향상하고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개최하는 대회이다.

참가 방법은 학교장 추천을 받아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5월 1일부터 5월 1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상은 대상 1명(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최우수상 2명(국립중앙박물관장상, 충청남도지사상), 우수상 6명, 특선 18명, 입선(참가자의 20%)을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 지도교사에게 지도교사상(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품은 6월 19일부터 7월 22일까지 박물관 전시동 로비에서 전시되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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