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충남영재교육창의적 산출물발표대회···수상 휩쓸어

▲ ‘2011학년도 충청남도 영재교육 창의적 산출물 발표 대회’에서 수학에서 금상을 수상한 공주중학교 영재학급 학생들.
공주중학교(교장 한장석) 영재학급 학생들은 ‘2011학년도 충청남도 영재교육 창의적 산출물 발표 대회’에서 전체 3개 영역 중 금상 2개, 은상 1개, 동상 2개를 받는 쾌거를 이뤄냈다.

충청남도 영재교육 창의적 산출물 발표 대회는 매년 충청남도 영재들의 산출물을 수학(가우스), 과학(장영실), 인문영재(세익스피어) 부분으로 나눠 평가하고 우수한 산출물을 시상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도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2011 충청남도교육청지정 영재교육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공주중학교는 수학에서 (윤승현, 이고현, 전길수)팀이 금상, 과학에서는 과사모(신재민, 윤종태, 박준병)팀이 금상의 영예를 안아, 수학·과학 명문교로서의 위상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이번 공주중학교의 금상 수상은 충남도 관내 중학교 유일의 수학, 과학 동시 석권이라는 면에서 의미가 있다.

한장석 교장은 “이번 대회가 공주중학교 영재들의 창의력과 과제 집중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영재 학생들의 탐구 능력을 향상시키며 성취동기를 강화하여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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