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박수현 대변인 페이스북. ⓒ
“이번 정상회담이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의 계기가 되기를 온 마음을 다해 소망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을 앞두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7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같이 밝히고 “문재인 대통령님을 비롯한 청와대 사람들은 매일 매일 기도하는 심정으로 일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 대변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청와대 경내 사진을 올리며 “자정 무렵 퇴근길이다. 임종석 비서실장은 이 시간 아직도 국회에서 답변 중”이라고 피력했다.

이어 “오늘 참모들을 국회에 ㅇ출석시키고 혼자서 정상회담을 준비하신 우리 대통령님은 잠이나 이루실지 코끝이 찡해 온다”고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했다. 국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6일 청와대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박 대변인은 “청와대 앞길의 아름다운 은행단풍 위로 태극기가 웃으며 펄럭였으면 좋겠다”면서 한미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면서 글을 마쳤다.

박수현 대변인의 페북에는 “금번 국빈방문 성과를 청와대와 백악관 대변인의 입을 통해 전 서계로 천명되기를 고대합니다” “박 대변인님의 충정이 저희 국민 한사람 맘속에도 강렬히 전달되네요~ 대한민국이여 더 강성하라”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등 응원과 소망의 댓글이 달렸다.

 

▲자료사진= 박수현 대변인 페이스북.ⓒ 파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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