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1회 백제 무령왕 헌공다례 및 제22회 한·일친선교류차회 및 다도체험 들차회가 9월 28일 무령왕릉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 파워뉴스

 

제11회 백제 무령왕 헌공다례 및 제22회 한·일친선교류차회 및 다도체험 들차회가 9월 28일 무령왕릉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졌다.

제63회 백제문화제 연계 축제로 백제차전통예절원(원장 이효천)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201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송산리 고분군에서 백제 제25대 무령왕의 업적을 기리고 전통 차 문화의 발전·계승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육법공양순서로 헌공다례, 승무 공연 그리고 백제차전통예절원 회원의 명상 진다례 시연행사, 한·일친선교류차회 및 들차회 차시음 등이 진행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효천 원장은 “경건하고 격조 높은 헌공다례의식으로 무령왕의 업적을 기리고 전통차 문화가 계승·발전하는데 기여하고 복잡한 한·일 관계의 실타래를 푸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친선 교류차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효천 원장. ⓒ 파워뉴스

▲승무 공연.  ⓒ 파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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