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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소리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인문강좌 “자연미술로 탐색하는 7일의 아트사파리”의 2기 과정이 오는 9월 8일부터 시작된다.

1981년부터 공주 금강을 중심으로 자생적으로 개척되고 발전된 자연미술을 탐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미술 이론 강좌, 작품 감상, 창작활동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와 야투자연미술국제레지던스프로그램의 협력으로 국내외 자연미술 작가들과의 만남과 교류활동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인문강좌를 통해 완성된 참여자들의 작품은 오는 9월 27일에 개막을 앞두고 있는 2017 금강자연미술프레비엔날레에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6월에 진행된 인문강좌의 1기 과정에는 6개국 11명의 자연미술 작가들과 6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며 배움과 함께 활발한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의 2017년 충남 온통시민배움터사업으로 운영되는 “자연미술로 탐색하는 7일의 아트사파리”의 2기 과정은 오는 9월 8일, 15일, 22일 매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27일 오후 4시에는 2017 금강자연미술프레비엔날레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공주에서 태동한 자연미술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이번 강좌는 자연미술이 추구하는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삶의 체험과 지역문화에 대한 가치발견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연미술 인문강좌 신청은 041-853-8838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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