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강신관공원 모습. ⓒ 파워뉴스

 

제63회 백제문화제 행사 기반시설 공사가 우기로 인해 늦어지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 시 당국의 조속한 조치가 요구된다.

시민 A모씨는 “금강신관공원 트랙 중간쯤에 ‘공사 중’이란 팻말이 두 달 넘게 세워져 있다”면서 “이로 인해 왼쪽으로 한참 돌아가야 하는 불편은 견딜 만 한데 여기저기 패인 곳이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요즘같이 비가 자주 내릴 때는 물이 많이 고여 운동하는 시민들의 고충이 크다”면서 “공사가 언제쯤 끝날지 궁금하다. 시에서 하루 빨리 시민불편을 해소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백제문화제 기반시설 조성 공사를 하는 것”이라면서 “우기로 인해 공사가 늦어졌다. 하루빨리 공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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