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금성동 한옥마을 공사장 인근 도로 곳곳이 진흙탕이 범벅이 돼 있어 주민불편이 따르고 있다. ⓒ 파워뉴스

 

공주시 관내 곳곳에서 한옥 공사가 성행하고 있는 가운데 건설업체가 관련법과 규정을 무시하고 공사를 강행하고 있어 행정당국의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공주시 금성동 홍수통제소 주변에서 한옥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공사장 인근 도로 곳곳이 진흙탕 범벅이 돼 지나는 차량들의 불편은 물론 인근 주민들의 원성이 커지고 있다.

주민 김모(55·금성동)씨는 “공사를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시설을 갖춰야 함에도 마을길 곳곳이 진흙탕으로 변해 다닐 수가 없는 실정”이라고 성토했다.

이어 “관청에서도 허가만 내주고 현장 확인은 하지 않은 책임이 있다”고 당국의 탁상행정을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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