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방과후학교지원센터 13개 유관기관과 주5일제 정착 위한 실무자 회의 열어

공주시와 공주교육지원청이 공동 운영하는 공주시방과후학교지원센터는 지난 18일 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유관기관 실무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5일 수업제 정착을 위한 유관기관 실무자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공주시청, 공주시농업기술센터, 충남교육연구소, 금강아트센터, 백제문화예술네트워크,한국공연예술체험마을, 국립공주박물관, 공주대박물관, 충남역사박물관, 산림환경연구소, 공주대평생교육원 등의 실무자와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해 주5일제 정착과 다양한 방과후학교 발굴을 위한 협의를 나눴다.

또 지역사회유관기관 교육기부(10개 기관 참여, 19개 프로그램), 사교육비경감노력(5개 기관 참여, 3개 프로그램), 단위학교 업무경감 노력(1개 프로그램), 지역간 교육격차 해소(3개 기관 참여, 3개 프로그램), 지역연합방과후학교(3개 기관 참여, 5개 프로그램) 등의 진행상황을 살펴보고, 보다 구체화해야 할 프로그램에 대해 협의했다.

공주교육지원청 채명숙 장학사는 “공주방과후학교지원센터와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는 지역 유관기관은 다양하고 수준높은 프로그램, 강사, 시설 등을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주5일 수업제 전면 자율도입에 따른 토요 프로그램 개발, 농촌 지역의 실정을 고려한 다양한 교육기부, 순회강사 지원 등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교사의 업무부담을 줄여주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파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