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시새마을회는 9일 새마을회 교육관에서 다문화가정 생활멘토링 발대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파워뉴스

공주시새마을회(회장 이숙현)는 공주시와 함께 올해로 3년째 다문화 생활멘토링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9일 새마을회 교육관에서 다문화가정 생활멘토링 발대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다문화 가정 생활멘토링은 멘토인 부녀회원이 다문화가정의 이웃으로서 같은 마을에서 함께 다문화 가정과 더불어 생활을 공유해 나가는 활동이다.

이날 개최한 발대식에서는 다문화 가정 생활멘토링 슈퍼바이저 신임 위원 위촉식과 올해 신규 멘토 결연증서 전달, 이숙현 회장 및 이준배 공주시복지지원과장 인사말 그리고 최현숙 강사의 역량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최현숙 강사는 현재 예산 가정상담소 대표로서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해 교육이 현실에서 이뤄지는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해 멘토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이숙현 회장은 “지금까지 해 왔던 생활멘토링 활동을 새마을부녀회원들과 새마을가족들이 앞장서서 적극 참여하고 꾸준히 지속적으로 실시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활동을 위한 다문화 이해 역량 강화교육을 꾸준히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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