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 모습. ⓒ 파워뉴스

공주시 정안초등학교(교장 안철수) 6학년 이환희 학생은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 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종목 남자초등부 38kg급에 참가하여 값진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승한 이환희 학생은 충남소년체전 태권도부문에서 금메달 획득으로 출전 자격을 부여받아 쟁쟁한 전국 17개 시·도 대표들과 함께 열띤 경쟁을 벌인 결과 공주시에서는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하게 돼 더 큰 의미가 있다.

이번 대회의 우승은 무엇보다도 이환희 학생이 힘들지만 현지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하였고, 충청남도교육청과 공주교육지원청의 아낌없는 지원과 지도교사, 부모님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이루어진 결과로서 이날의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

전국소년체전에서 당당하게 금메달을 따낸 이환희 학생은 “그동안 흘린 땀들이 좋은 결실로 맺어지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철수 교장은“그동안 열심히 훈련에 임하여 고생한 이환희 학생이 좋은 성과를 내게 되어 정안초등학교 교육가족 모두 기쁘게 생각하고, 전국소년체육대회라는 큰 대회에 참가해 좋은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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