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의회 운영위원회 위원들은 제7차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 정기회 및 합동 연찬회’에 참석해 지방의회 현안을 논의했다. ⓒ 파워뉴스

 

충남도의회 운영위원회 위원들은 30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일원에서 열린 ‘제7차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 정기회 및 합동 연찬회’에 참석해 지방의회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연찬회는 시도의회 운영위원 144명 등 총 300여명이 참석, 전국광역의회 상호 간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동시에 의정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김순은 전국지방분권협의회 공동대표를 비롯한 이기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이 지방분권 개헌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다양한 의제를 제시했다. 시도의회별로는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각종 현안을 공유하기도 했다.

아울러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을 찾아 시설을 견학한 뒤 성공 개최를 위해 역량을 결집기로 했다.

김종문 운영위원장(천안4)은 “이번 연찬회와 정기회를 통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며 “향후 이러한 현안을 하나씩 풀어나가는 데 운영위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원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더불어 평창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희망한다”며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를 통해 우리 대한민국이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시도의회가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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