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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제19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안내문과 각 후보자가 제출한 전단형 선거공보를 동봉해 각 세대로 발송한다고 밝혔다.<사진>

선관위는 우편함에 오래 방치되는 경우 분실 될 소지가 있으니 우편함을 수시로 확인해 투표안내문 등을 못 받는 사례가 없도록 유권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다른 세대에 우편함에 있는 투표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가 들어 있는 봉투를 가져가면 공직선거법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투표안내문에는 선거인의 성명,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투표소의 위치, 투표할 때 가지고 가야할 지참물 등이 게재되어 있으며, 투표하러 갈 때에는 투표안내문을 가지고 가거나 선거인명부 등재번호를 알고 가면 투표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대전·세종·충남선관위는 선거공보나 후보자 토론회, 정책공약알리미사이트 등을 통해 정당·후보자의 정책이나 공약을 꼼꼼히 살펴보고, 오는 5월 9일 선거일에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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