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 석장리박물관(관장 이걸재)이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선사문화체험축제를 연다.

우리나라 최초 구석기 발굴 유적지로 알려진 공주 석장리 선사유적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오는 5월4일부터 6일까지 다채로운 선사문화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4월에 열린 북경원인 특별전과 관련해 신문만들기 및 퀴즈대회가 열리며, 물고기 잡기 체험, 구석기시대 놀이극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5월 5일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도 열린다.

전국 유치부·초등부로 나눠 진행되는 그림그리기 대회는 이달 12일부터 5월 4일까지 인터넷(http://www.sjnmuseum.go.kr/html/kr/)과 팩스(041-840-2493)로 접수 하실 수 있으며, 현장접수는 5월 5일 2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뗀석기 체험, 선사토기 만들기, 돌화살 만들기, 구석기시대 동물 열쇠고리 만들기, 구석기시대 조개 장신구 만들기 등 기타 문화행사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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