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 일정표. ⓒ 파워뉴스

 

국립공주박물관(관장 김규동)은 ‘문화가 있는 날’에 지역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성인대상 인문학 강좌 ‘박물관에서 만나는 인문학’을 개설했다.

‘박물관에서 만나는 인문학’은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오후 2시에 국립공주박물관 강당에서 ‘한국의 불교미술과 세계유산’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달에는 첫 강의로 한국미술사의 거장 문명대 교수의 ‘한국의 불교미술’에 대한 흐름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불교미술은 불교사찰에 있는 모든 유형의 문화유산을 말하며, 우리나라에는 삼국시대 처음 불교가 수용된 이래 조선시대까지 그 시대상을 반영하면서 다양하게 발전했다.

이번 강좌에서는 문명대 교수의 ‘한국불교미술’에 대한 연구 성과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물관에서 만나는 인문학 강좌 참여는 박물관 누리집(http://gongju.museum.go.kr) 접수 및 당일 현장접수로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국립공주박물관은 박물관에서 만나는 인문학에서 불교, 기독교, 힌두교 등 종교에 대한 인류의 예술적 표현을 감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한 국립공주박물관은 지역민들에게 문화향유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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