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대길환경산업 현장에 폐타이어가 야적돼 있는 모습.  ⓒ 파워뉴스
▲  (주)대길환경산업 현장에 폐목재가 야적돼 있는 모습. ⓒ 파워뉴스

 

공주시 이인면 백제큰길에 위치한 (주)대길환경산업이 불법으로 폐기물을 야적해 놓고 영업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기자가 현장에 출동했다.

폐기물 처리업체인 대길환경은 폐타이어 및 임목 폐기물에 대해 관련 법규를 무시한 채 불법으로 장기간 방치하고 있어 자연경관은 물론 각종 환경오염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관계당국의 철저한 조사와 함께 관련 당사자들에 대한 합당한 조치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폐기물 처리업자가 불법건축물에 폐기물을 보관하는 것은 폐기물관리법 제25조 처리업자준수사항 위반으로 과태료 부과와 함께 영업정지에 처하도록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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